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7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블루스케치 2024.09.30 17:24:01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
거주지역 상관 없이 잔여세대 동∙호수 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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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오는 7일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리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더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자격이 없었던 타 지역 투자자들의 계약 문의가 꾸준하며, 우수한 입지 및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 지역 내에서 갈아타기를 생각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뜨거운 만큼 계약이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 도착한다.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산책로는 약 900m에 달한다. 세대 당 주차 공간은 약 1.5대로,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전세대 제공한다. 1~3층 저층 세대에는 월패드와 리모컨으로 거실창호 투명도를 조절, 사생활을 보호하는 특화설계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된다.